[디지털 자본주의] 정보화 사회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소개글

무지 신경써서 쓴 글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며
Ⅱ.핵심적 논의
Ⅲ.마치며

본문내용

지난 10월 12일 서울에서 열린 제 5회 세계 지식 포럼 기조 강연자로 나선 HP의 칼리 피오리나 회장은 “인터넷 등 디지털 시대를 거치면서 정보의 민주화가 이루어져 과거의 수직적 지식의 전파와 가치 창조가 이제는 수평적으로 이루어지는 시대가 되었다.”라고 변화해가는 시대적 질서를 설명하였다. 이 기조연설의 내용처럼 시대가 과거 산업사회에 비해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이 시대적인 흐름을 어떻게 바라보며 정의 내릴까에 대해 구체적인 문제로 파고 들어가다 보면 상당히 대립적인 시선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세계화를 바라보는 두 가지의 대립된 시선들(예를 들어 다보스 포럼과 반세계화 운동 같은)처럼 디지털이 가져다준 변화에 대한 시각 또한 다니엘 벨이 1973년 <후기 산업사회의 도래>를 쓴 1970년대부터 대립되는 논의가 있어왔다. 디지털 미디어 사회, 정보화 사회, 디지털 자본주의 사회, 지식정보사회 등 이 시대의 변화와 시대적 흐름을 정의하는 수많은 용어들이 있지만 나는 이를 크게 네트워크에 의해 생산되는 정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한 정보화 사회로 통합해 지칭 할 것이며 여러 상반된 견해들과 댄 쉴러가 쓴 <디지털 자본주의>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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