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토토로의 숲을 찾다
- 최초 등록일
- 2004.11.14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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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로 산림환경이라는 과목에서 에이뿔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며칠전 문화재청 앞에 고니와 갈대밭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다. 무슨 소리인가 의아해하다가 자세히 알아보았다. 그것은 환경단체 회원들이 명지대교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의 방법으로 선택한 퍼포먼스였다. 명지대교는 부산시에서 건설하려는 교각인데 그것이 을숙도의 위를 지나가게 되면 을숙도의 생태계의 파괴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에 이에 반대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다. 이 이야기를 듣고 몇 가지 의문을 가졌다. 그중 하나는 명지대교를 건설하는 것이 더 이익이 아닐까하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을숙도가 파괴되면 왜 안 되는 것일까 하는 것, 즉 왜 을숙도를 보존해야하는 것일까 하는 것이었다. 이 의문점의 해답을 얻기 위해 자료를 수집한 결과 어느 정도 해답에 접근 할 수 있었다.
▶환경보존의 필요성
보존해야할 자연환경의 대표적인 것인 숲의 경우를 생각해보겠다. 먼저 우리나라의 현재 상태를 살펴보자.
우리나라의 산림은 일제의 목재수탈과 6.25 동란을 거치면서 황폐해졌다. 6.25 동란 후 산림자원은 세계평균의 10 분의 1수준인 ha당 평균 8㎤ 에 불과하였고 시급히 복구하여야 할 황폐지의 면적은 68 만ha 에 이르렀다. 산림황폐는 연료 난과 더불어 농토의 유실,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를 빈번히 유발함으로써 오늘날 개도국에서 겪고 있는 바와 같은 커다란 사회적 문제를 경험할 수밖에 없었다. 1960년대부터 황폐된 산지를 복구하고자 산림법과 사방사업법을 제정하는 등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사방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참고 자료
한국 환경 운동의 사회학 -구도완 著- (문학과 지성사)
섬이 사라지고 있다 -최연홍 著- (범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