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학] 수질기준 항목들의 의미와 타당성

소개글

공들여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우리나라의 수질기준과 각각의 그 항목들이 의미하는 것, 왜 그렇게 정해졌는가...타당성, 적정성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1. 등급 구분

2. 지정항목의 수

3. 항목별 타당성
나. 생활환경의 보전에 관한 환경기준
1) 하천
2) 호소

4. 필요물질의 누락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수질환경기준의 등급간 기준이 너무 단순하면서 격차가 심해 등급
간 국민이 느끼는 수질의 차이가 실제의 수질보다 과장되게 전달되는게 일반적이
다. 이로 인해 국민이 수질을 불신하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과도한 수처리비
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즉 기존의 등급을 1급에서 5급까지 5단계로 구분하고 있으나 실제로 국민이 접하는 수질은 2급과 3급으로 2단계에 불과하고 2급은 보통, 3급은 위험한 물 등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와같이 단계를 단순화함으로서 각 등급간의 수 용도를 구분함에 따라 실제로는 용수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수질에는 큰 차이가 없어도 먹을 수 있는 물(3등급 : BOD 5.99 ㎎/ℓ)과 먹지 못하는 물(4등급:BOD 6.0 ㎎/ℓ)로 구분되어 실질적인 수질실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비해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국민이 일반적으로 접하는 물의 단계를 많게는 4단계까지로 확대하여 현 수질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전달하고 있다. 따라서 수질환경기준의 등급구분이 현 수질실태를 국민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완되어야 한다.
2. 지정항목의 수
하천의 경우 수질환경기준은 총 14개 항목이고, 호수의 경우는 이보다 2개 많
은 16개 항목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같은 항목수는 10여년전 수질환경기준 설정시와 큰 변화가 없다. 이에 비해 전세계적으로는 1,200만 여종의 화학물질이 존재하고, 이중 10만 여종이 상업적으로 생산 유통중이며, 매년 2천여 종의 신규화학물질이 상품화되고 있다. "97년말 현재 국내에서도 35,000여종의 화학물질이 유통중이며 매년 200여종이 신규로 등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