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영월암과 비교한 장화홍련전의 특징과 의의
- 최초 등록일
- 2004.11.1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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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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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영월암`과 `장화홍련전`의 서사 단락과
줄거리
3. 영월암과 장화홍련전의 공통점과 사고의 심화
4. 나오는 말
본문내용
대부분의 고전 소설은 저자를 알 수 없는 것이 많다. 이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나 창작되어진 이야기가 사람들의 입과 입을 통해 전승되면서 살이 붙고 새로운 이야기로 탈바꿈해 가는 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던 상인들에 의해 퍼지고 전승되어 온 대부분의 고전 소설은 주 향유층인 민중의 뜻에 맞게 고쳐졌고 그렇기 때문이다. 이렇게 전승된 이야기는 민중의 소망과 열망을 담고 있으며, 당대의 정치, 경제 등 역사적 상황을 반영하고, 생활과 풍속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제부터 기문총화에 수록된 ‘영월암’과 조선조의 평안북도 철산 지방에 전해 오던 설화를 소재로 한 계모형 가정소설인 ‘장화홍련’의 줄거리를 보며 두 작품의 공통점을 찾고, 이러한 작품이 나오게 된 배경과 그 의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2.‘영월암’과 ‘장화홍련전’의 서사 단락과 줄거리
1) 영월암 서사 단락
김 아무개에게 귀신이 찾아옴
여인은 자신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일과 죽고 나서 누명을 쓴 일을 하소연 함
여인은 김 아무개가 형조참의가 될 것이고 그때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함
다음날 김 아무개가 여인의 시신이 있는 곳으로 가 여인의 억울한 죽음을 확인 함
세월이 흘러 김 아무개가 형조참의가 되고 여인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냄
여인이 김 아무개에게 찾아와 고마움을 말하고 김 공의 미래를 예언해 줌
여인이 말한 대로 김 아무개는 높은 벼슬에 오르고 세상에 이름을 떨치고 죽음
참고 자료
1. 김하영, 「조선 문학사」, 한국 문학사, 1996.
2. 손종흠 외, 「고전 소설 강독」, 한국방송대학
출판부, 1997.
3. 안병국, 「귀신 설화 연구」, 규장각, 1995.
4. 전성탁, 장화홍련전 연구,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