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 한국에 있어서 근대적 정체론(政體論)의 변화과정
- 최초 등록일
- 2004.11.18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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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적 정체론을 중심으로 갑오개혁에서 임시정부시기까지를 다루고 있는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갑신정변, 갑오개혁기의 입헌군주제선호론
Ⅲ. 독립협회운동기의 입헌군주제선호론
IV. 애국계몽운동기의 민주공화제선호론
V. 임시정부수립기의 민주공화제 채용
VI. 맺음말
본문내용
우리는 이제까지 우리나라 근대적 정체론의 변화과정을 갑신정변․갑오개혁기, 독립협회운동기, 애국계몽운동기, 임시정부수립기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1880년대에 들어 개화인사들에 의하여 세계 각국의 근대적 정치체제가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1880년대 중반의 갑신개화파와 1890년대 중반의 갑오개혁파는 민력양성에 의한 국가부강의 실현과 천부인권에 의한 인간본연의 권리보장을 위한 정치체제로서 입헌군주제에 호감을 보였다. 1890년대 후반의 독립협회파는 자주국권의 수호와 자유민권의 신장을 위한 정치체제로서 역시 입헌군주제를 선호했다. 1900년대 후반 애국계몽파는 입헌대의제의 실현을 주장하면서, 국민국가에 가장 이상적인 최고의 정치체제는 민주공화제라고 논했고, 비밀결사인 신민회는 민주공화제를 정치적 목표로 설정했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1910년대 말 임시정부수립추진자들은 모두 민주공화제를 채용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1919년 임시정부수립기에 출현한 8개의 임시정부 모두가 민주공화제를 채용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그것은 3․1 운동을 통하여 나타난 민중의 역량과 당시의 시대사조의 영향과 관련이 있지만, 1880년대 이후 개화자강계열의 근대적 정치체제를 수용하려는 꾸준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유영렬 저 - 근대적 정체론 이라는 논문을 참고로 쓴 레포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