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 창덕궁에 대해서 ”
- 최초 등록일
- 2004.11.18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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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덕궁을 답사하고 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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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덕궁은 어떤 궁이며 어떤 역사가 숨어져 있을까? 우선 창덕궁에 대해서 알아보자.
창덕궁은 조선왕조 제 3대 태종 5년(1405)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이며 창건시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평전인 선정전, 침전인 희정당, 대조전 등 중요 전각이 완성되었다. 그 뒤 태종 12년(1412)에는 돈화문이 건립되었고 세조 9년(1463)에는 약 6만 2천평이던 후원을 넓혀 15만여평의 규모로 궁의 경역을 크게 확장하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선조 40년(1607)에 중건하기 시작하여 광해군 5년(1613)에 공사가 끝났으나 다시 1623년의 인조반정때 인정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다가 인조 25년(1647)에 복구되었다. 그 후에도 여러 번 화재가 있었으며, 1917년에 대조전, 희정당 일곽이 소실되어 1920년에 경복궁의 교태전,강녕전 등 많은 건물들을 철거하여 창덕궁으로 이전하였다. 창덕궁은 1610년 광해군때 정궁으로 쓰게된 뒤 1868년 고종이 경복궁을 증건할 때까지 258년동안 역대 제왕이 정사를 보살펴 온 법궁이었다. 창덕궁은 사적 제 12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 안에는 가장 오래된 궁궐 정문인 돈화문, 신하들의 하례식이나 외국사신의 접견장소로 쓰이던 인정전, 국가의 정사를 논하던 선정전 등의 치조공간이 있으며, 왕과 왕후 및 왕가 일족이 거처하는 희정당, 대조전 등의 침전공간 외에 연화, 산책, 학문을 할 수 있는 매우 넓은 공간을 후원으로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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