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소설] 중남미현대소설의 출발점:미겔앙헬 아스투리아스

소개글

중남미역사기행 수업을 들으면서 작성했던 레포트입니다. 이사람은 중남미문학의 선두주자였고 노벨 평화상을 받았던 사람이예요

목차

서론 라틴 아메리카 문학

본론 제1장 아스투리아스의 행보
제2장 아스투리아스의 작품

결론 아스투리아스의 평가
아스투리아스 연보

본문내용

2.아스투리아스의 작품: 현실과 꿈의 조화
그의 작품세계는 상보적 이원론의 표출이다. 그의 모든 작품은 대립되는 양자의 갈등과 그 화해로 가득 차 있다.폴 발레리가 서문을 달며 “역사이며 꿈이고 시”라고 극찬한[과테말라의 전설]은 프랑스에서 발견한 마야세계의 경이로움의 연장이다. 창조신화와 마법의 역사를 서술하는 이 작품은 마야의 신 쿠쿨간의 여러인물간의 세상의 의미에 대한 대화로 구성되어있다. 그의 두 번째 소설인 [옥수수인간]에서는 [포폴 부]읜 인간창조 신화가 사실주의적 현실세계에 마술적인 요소로 이용된다. [과테말라의 전설]에서 예고된 의성어 ,첩어유희, 기지주의등은 [대통령 각하]에서 무르익어 [옥수수인간]에서 그 절정에 다다른다. 마야읜 신화에 의하면 인간은 옥수수로 만들어 졌다. 이러한 신화는 옥수수를 신성화하는 우너주민과 상업화하려는 부류간의 갈등과 투쟁을 조율하고 있다. 전통세게의 마법사들이 상인들을 격퇴하는 줄거리의 [옥수수인간]은 [대통령 각하]와 더불어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옥수수인간]에서 원주민 언어의 스페인어화는 신화적의 의미를 획득하게 된다. [포폴부]와 마야 문학의 대칭주의와 반복적인 사회적 장치들은 아스투리아스 작품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그리고 독창적으로 접목되었다. 그의 소설은 빠른 리듬의 서술체가 마술적 차원과 현실적 차원이 교차하는 복합구조와 짝을 이룬다. 바로 이 점이 그의 소설의 새로운 점이다. 등장인물들은 서사시적 장치로서 민중의 환상을 통한 전설 속에서 그 역할이 극대화되는데 이는 이전의 작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소설적 장치였다.

참고 자료

중남미 소설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