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프로이트와 스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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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는 인간의 행동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법칙적인 것이라고 했다. 즉, 인간의 모든 행동에는 원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스키너도 이러한 견해에 동의한다. 그러나 스키너는 정신분석학에서는 행동과 그에 선행하는 원인적 사건 사이에 어떤 정신적인 개념을 개입시켜 설명하기 때문에 프로이드의 이론을 매우 모호한 이론이라고 비난했다. 스키너는 정신분석에서 사용하는 개념들과 원인적 사건이라는 것들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려면 환경적 사상들(events)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스키너는 정신적인 개념은 참된 원인을 보지 못하게 하며, 정신분석의 개념들이 행동을 설명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가정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한다. 스키너는 행동을 설명하는 데에도 정신분석의 이러한 개념들이 사용되어, 실제로 유발하는 환경적 조건은 무시된다고 한다. 스키너는 그러한 개념들은 허구적인 설명을 할 뿐이라고 말한다. 그런 개념들이 행동을 설명하는데 사용되지만, 실제로는 아무 것도 설명하지 못한다. 스키너는 그의 이론에서 정신적인 개념으로 행동을 설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관찰가능한 행동의 원인만을 탐구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서, 강력한 결정론적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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