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의 성별 불평등과 개선하기 위한 노력
- 최초 등록일
- 2004.11.21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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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교육 참여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다양한 통계 자료를 토대로 한 교육지표들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여자대학생의 수가 1945년에는 1,086명이었던 것이 2000년에는 전문대를 포함하여 1,286,762명으로 약 1,185배 증가한 것 등이다. 이러한 증가는 같은 기간 총 학생수의 증가배수가 약 430배라는 점을 감안할 때 가히 대단한 성장세가 아닐 수 없다(김재인 외, 2000). 또한 2000년도 초등학교 취학률은 여학생이 99.1%, 남학생이 98.0%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진학률도 여학생이 99.9%, 99.6%이고 남학생은 99.9%, 99.5%이며, 전문대학생의 37.1%와 4년제 대학 재학생의 35.8%가 여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성별에 따른 교육기회의 분배의 불평등 상황은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렇듯 교육의 양적인 면에서의 성장과 변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구자들은 실질적으로 남녀 평등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여전히 회의적이며, 보다 면밀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우리는 남녀공학대학교에서 실제적으로 여학생들이 경험하는 성별불평등을 알아보고, 이런 성별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과연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나라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구조화된 성별불평등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여대와 비교하여 어떤 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정자환 外, 대학생활에서 나타나는 성별문화, 「성평등연구」제 1집, 1997, 가톨릭대학교 성평등 연구소
-임선희 外, 여자대학생의 직업세계 이행과 진로 장벽 : 지역 대학의 사례, 2003년도 한국 교육사회학회 연차 학술대회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http://www.yonsei.ac.kr/~ysf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