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도덕경

소개글

맘을 참 편하게 했던 도덕경.
도덕경에 대한 일반 지식과 저의 감상이 함께 들어있어요.^^

목차

Ι. 들어가며

Ⅱ. 살피며
1. 노자, 그는 누구인가?
2. 도덕경?
3. 도덕경을 정말 노자가 썼을까?
4. 노자의 깨달음
5. 마음에 닿았던 장
6.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Ⅲ. 나오며

본문내용

Ι. 들어가며

과제 때문에 도덕경을 처음으로 접했다.
초, 중, 고를 거치면서 세계사 시간, 도덕 시간에 노자의 도덕경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외우긴 했으나, 직접 책으로 읽어보기는 처음이다. -경으로 끝나는 책들이 그렇듯 도덕경도 알 수 없는 어려운 말을 늘어놓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책을 하나 빌렸다. 한자 때문에 숨이 턱 막히긴 했으나, 우리말 해석을 보니 생각보다 마음에 잘 닿았고 그리 고리타분하지도 않았다. 읽으면 읽을수록 갸우뚱, 어려워 지긴 했지만...
인위적인 욕망에 따라서가 아니라, 저절로 그러한 자연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것(무위자연), 전악미추의 분별을 여의고 근원의 자리에서 만물을 평등하게 대하는 것(무지무욕), 비우고(허) 물러남(퇴), 그리하여 소박한 근본 자리로 돌아가는 것(반), 노자의 가르침을 요약하면 이런 것들이다. 20세기를 지배한 이성 중심의 서구식 사고방식과는 모든 것이 반대이다. 서구식 사고방식의 폐해를 느끼는 요즘, 서양인들도 노자의 이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그럼, 노자의 가르침을 살펴보자.

참고 자료

<도덕경> ,정창영 옮김, 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