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화성에서온남자, 금성에서온여자

소개글

한바닥 밖에 안 되는 독후감입니다.
교수님께서 한바닥만 써내고 자신이 느낀 그대로 적어내라했기 때문에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하게 느낀대로 썼습니다.
양이 적으므로 가격도 저렴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독서를 별로 즐기지 않는 나로서는 이번 과제가 조금 힘들게 느껴졌었으나 솔직히 제목과 책의 겉표지를 보고서는 꽤 재미있는 내용의 소설책인 줄 알았다. 베스트셀러이긴 하지만 소설도 아니었고 남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설명해 놓은 것이어서 솔직히 읽는 데 지루했다. 결론은 여자는 힘든 상황에 처하면 대화를 하고 싶어 하고 또 그러면서 위로를 얻는데 반해 남자는 혼자만의 세계에서 쉬고 싶어 한다는 것을 서로가 이해 못하니까 갈등이 생긴다는 것인데 그걸 설명하는데 중복된 부분이 많고 중간 부분을 넘어가면 더 이상의 새로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내용을 질질 끄는 경향이 있는 듯 했다. 내용이 진부했고 뻔한 내용이 많은 듯 싶었다.
연인이라면 누구나 그 관계 속에서 한번쯤은 좌절을 경험한다. 그 상태에서 우리는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지를 못하고 성급하게 요구하며 판단하고 원망한다. 그리고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해 주기를 바라고 나의 방식에 맞게 변화시키려고 한다. 이해하지 못하고 내 생각만 고집한다면 관계는 불필요한 비난과 마찰로 가득한 결과가 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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