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슬픈 노래를 부르지 말아요

소개글

정신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입니다.
정말 감동적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신병을 일으키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 학설이 나와 있다. 그중 이책의 주인공 마리발터가 속하는 것은 어릴적 좋지 못한 경험 때문이었던거 같다. 사람은 태어나서 그 나이에 맞는 정신적, 사회적, 신체적 발달 과정을 겪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마리 발터는 그렇지 못했다. 알콜 중독자인 미혼모에게서 태어난것부터가 마리발터의 정상적인 발달을 방해했다. 아마 그의 어머니가 이때 마리를 사랑으로 키워 주었다면 아마 20년 동안의 기나긴 세월을 정신 병원에서 보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마리의 어린시절을 읽으면서 인간으로서의 삶은 물질적으로만의 충당이 중요하지 않고 정신적 사회적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마리가 입양된 집은 부유한 집안이어서 경제적으로는 마리에게 풍족함을 주었지만 정작 5살짜리 마리가 받아야하는 사랑은 주지 못했다. 양 아버지는 마리에게 어른 이상의 엄격한 규칙을 정해주었다. 첫째는 마리가 입양되기 이전의 이야기를 누구한테라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물론 마리의 양아버지는 마리가 입양된 아이라는 것을 남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싫어서 마리에게 그러한 규칙을 정해준 것이겠지만 어린 마리로서는 감당하지 힘든 규칙이었을 것이다. 두 번째 규칙은 집안에서 생기는 일을 밖에 나가서 아무한테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감정을 털어 놓아야 온전한 삶을 살수 있다.

참고 자료

<슬픈 노래를 부르지 말아요 >
마리발터, 리처드 카츠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