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조경사] 누각 건축 분석

소개글

누각 건축 조사 보고

목차

Ⅰ. 누 건축의 역사

Ⅱ. 누 건축의 종류
ⅰ)궁궐시설
ⅱ)도성시설
ⅲ)관아시설
ⅳ)종교시설
ⅴ)교육시설
ⅵ)주택시설

Ⅲ. 누정건축계획
ⅰ)궁궐의 누
ⅱ)성곽의 누
ⅲ)관아의 누

Ⅳ. 궁궐의 누와 일반 누각의 비교(경복궁, 한벽루)

본문내용

백제 무왕(武王)37년 8월ꡒ신하들과 망해루(望海樓)에서 잔치를 치렀다ꡓ라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있다. 누 건축이 이름과 함께 나타나는 예 가운데 가장 빠른 것이다. 성왕(聖王)때 지금의 부여 사비성으로 천도한 뒤 1세기가 경과된 기록이므로 그 이전의 왕궁에도 누 건축이 있었음에 틀림없다고 생각된다. 바다를 바라본다는 뜻의 이름으로 보아 높다란 장소에 자리하여 멀리 강과 하늘이 함께 공감되는 곳이거나 가깝게 켜다란 호수를 형성한 장소였을 것이다. 곧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던 장소임을 상상할 수 있다.
신라의 민속연구에 많이 인용되는 헌강왕 6년(880) 9월 9일의 기록에 ꡒ왕은 신하들과 월상루에 올라 서울을 내려다보니 민가가 서로 이어져 있고 노래와 피리 소리가 끊임이 없다. 왕이 시중인 민공에게 ꡐ민가에서는 기와로 지붕을 덮고 밥을 짓되 숯으로 하며 나무로 짓지 않는다는 게 정말이냐ꡑ고 물으니 ꡐ저도 그와 같이 들었습니다ꡑ라고 대답했다ꡓ는 기록이 있다. 여기서 월상루는 궁성에 만들어져 있고 9월9일은 장안에 풍족한 즐거움이 있던 날이며 왕도 누에 올라 명절을 즐겼으리라 본다.
누는 궁궐에서 반드시 필요한 건물이었기에 삼국 초부터 만들어 졌고 더욱이 조선 왕조에서는 궁궐만이 아니고 관아, 사찰, 서월 및 향교 그리고 주택에까지 즐겨 만든 건축이다.

참고 자료

․ http://namchechon.co.kr/nam_sight/n5_1.html
․ http://www.ocp.go.kr:9000/n_dasencgi/full.cgi?v_kw_str=&v_db_query=A1%3a12%2cA
3% 3a528%3b528&v_db=1&v_doc_no=00001027&v_start_num=1&v_disp_type=1
․ http://healthpolicy.netian.com/private/chung_09.htm
․ 한국의 전통조경(홍광표 ․ 이상운 공저) - 동국대학교 출판부
․ 한국의 정원 선비가 거닐던 세계
․ 동양조경사 - 한국조경학회
․ 한국의 건축문화재 (홍대형 지음) 서울편 - 기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