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와 사고] 『한국의 정체성』의 논증 재구성과 그에 대한 비판

소개글

저자 탁석산은 한국적인 것이란 무엇인가? 과연 한국적인 것이 존재하는가? 한국적인 것은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는가?라는 등의 질문들에 대해 답함으로써 『한국의 정체성』이라는 책을 통해한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에 밝히고 있다. 그 책을 자세히 읽고 각문단마다의 요약을 통하여 저자의 논점에 대한 논증을 재구성하고 비판해 보았습니다.
논리와 사고 교양수업 REPORT로 책 내용의 논증 제구성이나 비판 또는 독후감을 위한 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목차

1.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1) 아프리카로 간 만득이
2) 정체성 문제
3) 한국의 정체성
4) 결론

2.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는가?
1) 보편적인 것은 없다
2) 한국적인 것의 세계화
3) 결론

3. 정체성 판단의 기준
1) 고유성
2) 창의성
3) 정체성 판단의 기준
4) 결론

본문내용

저자 탁석산은 한국적인 것이란 무엇인가? 과연 한국적인 것이 존재하는가? 한국적인 것은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는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답함으로써 한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에 밝히고 있다. 또한 현재 우리 사회를 휩쓸고 있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표어가 과연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검토해보는 것도 이 책의 과제 중 하나이다. 전제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 1장에서는 한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 묻는다. 이를 위해 한국의 음악, 미술, 건축, 언어 등에서 나타나는 공통된 성질을 찾던 저자는 '한글'을 한국의 정체성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표지로 제시한다. 제2장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주장이 과연 옳은 것인지를 살펴본다. 이 책은 이에 대해 '세계적'이란 말로 대표되는 '보편성'은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구호는 그 자체로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현실적으로 '세계적인 것'은 '미국적인 것'이며 '세계화' 보다는 '미국화'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말한다. 제3장은 '정체성 판단의 기준'에 대해 설명한다.

참고 자료

탁석산, 『한국의 정체성』, 책세상,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