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배움으로부터 도주하는 아이들
- 최초 등록일
- 2004.11.25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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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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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배움’으로부터 도주하는 아이들
Ⅱ. 학력을 묻는다
본문내용
Ⅰ. ‘배움’으로부터 도주하는 아이들
1. 만들어지는 위기와 무시되는 실태
일본의 아이들에게 큰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아이들의 변화에 대해 신문이나 TV에는 ‘이지메’, ‘부등교’, ‘학급붕괴’, ‘소년범죄’ 등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보도해왔다. 이러한 현상 하나 하나가 심각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모든 것이 일부 아이들의 현상이라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이지메가 원인이 된 자살은 청소년 자살의 1%에 지나지 않고, 부등교 학생이 증가 추세에 있기는 하지만 이 사실만으로 일본의 학교 전체가 질식상태인 것처럼 논의하거나, 학교교육 전부가 막다른 길에 와 있는 것처럼 논의하는 것은 잘못이다. 부등교 학생의 수가 증가하고있기는 하지만 이는 학령아동 전체의 1%에 불과하다. TV나 책에 등장하여 당당하게 의견을 표명하는 아이들을 보고 부등교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를 묘사하는 것은 실태의 극히 일부밖에 보지 못하는 잘못된 인식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학급붕괴’에 대해서도 정확히 인식해 둘 필요가 있다. 학급붕괴라는 현상 자체는 사실이지만, 학급붕괴는 대도시의 교외와 신흥주택지에서나 주로 일어난다. 또한 소년범죄의 흉악화가 문제가 되고 있지만, 그 발생 건수는 소수이다.
즉, 변한 것은 아이들이 아니라 아이들을 보는 어른들의 시선이다. 아이들을 적대시하는 사회에 미래는 없다 냉엄한 시대일수록 아이들의 하찮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감싸고 격려하는 어른들의 식견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