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심리학, 여성학] <월경축제와 페미니즘>
- 최초 등록일
- 2004.11.26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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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월경축제와 페미니즘에 대한 고찰글입니다.
철저하고 중립적인 분석과, 풍부한 사례포함입니다.
마지막에는 이문열의 '선택'과, 버지니아울프의 '자기만의 방' 서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페미니즘, 페미니즘의 대표적 소설이죠.
믿고 받으세요.
목차
■ 발표 제목
■ 발표 목적
■ 발표 개요 및 내용
Ⅰ. 월경
Ⅱ. 제5회 월경축제 - 百女百色
Ⅲ. 여성주의 운동 혹은 페미니즘(feminism)
본문내용
월경이란, 새로운 생명의 잉태를 위한 보금자리인 자궁의 벽이 새롭게 만들어짐을 알리는, 그 무엇보다도 성스럽고 신비로운 여성들만의 생리현상이다. 하지만 월경은 고대사회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성스러움과 신비로움’ 대신에, ‘불결함과 수치스러움’ 이라는 떨어지지 않는 가면이 씌워진 채 여전히 금기 시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상에 이름 없는 것이 흔치 않은데 우리에겐 아직 <그거>라고 밖에 불릴 수 없는 것이 또한 월경이다. 이에 우리에겐, 월경에 씌워진 가면을 벗기고 그 자체의 성스러움으로 받아들인 후, 나아가 그것을 일상으로 당당히 되돌려 놓기 위해서는 월경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지금까지 금기 시 되어온 역사적 흐름을 되짚어볼 필요성이 자명하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발표에서는, 여성주의 행사로 자리매김해 온
...
월경은 우리 몸의 자연스럽고도 중요한 현상이자, 일상생활이라도 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도 월경을 성적인 현상으로만 보거나 부정적으로 여기 는 풍조가 남아있다. 월경을 위험하고 불결한 것으로 보고 금기시 한 풍습 은 고대부터 여러 문화권에서 존속되어 왔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해주 셨던 아리스토텔레스 이야기처럼, 정액은 맑고 깨끗한 것이고 생리혈은 불 순물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