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론] 포스코 광고에 대하여

소개글

광고론 레포트 입니다...

포스코 광고에 대한 생각을 개인적인
입장에서..바라보며..비평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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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7편 <실타래><깡통>
-방송 기간: 02. 4.1 ~ 02.7.13,- 촬영 장소: 인도 라닥지방
-배경 음악 : Robbie Robertson & Red road ensemble의 Mahk jchi

축구 열기가 한창 뜨거웠던 2002년 내내 온 나라안은 축구
도가니 속에 빠진 듯 했다.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을 개최한다는 의미도 깊었지만 4강 신화를 기록한 대한의 전사들이..붉은 티셔츠를 입고 “ 대한민국”을 외쳐대며 모두 한 마음이 되었던 붉은 악마들이.. 너무 자랑스러웠던 그때의 느낌을 말로 설명 할 수 있을까..

광고계 역시 온통 국가대표선수들을 모델로 한 광고를, 또는 축구를 주제로 한 광고가 판을 쳤다. 모두 우리의 국민성을 표현하여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려는 의도였던 것 같다. 포스코 역시 인도 라닥 지방의 어린이들을 모델로 하여 <실타래><깡통>편을 찍었는데, 이번 광고 역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내용이다. 포스코는 아직도 세계에는 우리보다 불우한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축구공대신 깡통과 실타래로 축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면서, 전 세계적인 스포츠인 축구를 희망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의지가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유니세프와 함께 포스코 수익의 일부를 오지의 세계 아이들에게 기부를 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림으로써 좋은 일에 공헌하고 희망을 주는 기업임을 다시 한번 명시 하는 것이었다. 자료를 찾으면서 포스코의 여러 광고들이 있지만 2002 대한민국 광고 대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주목할 점은 월드컵을 맞아 그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또 한번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앞전의 광고에서는 철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반면 이번에는 오지의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부각 시킨 점이다. 포스코의 이러한 광고를 보며 느낀 점이 많다. 인간적인 면은 두말 할 나위가 없고 참신하고 한편의 광고가 끼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기업이미지와 포지션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에 대해 생각해 본다. 반복 생각되어지는 거지만 무겁고 딱딱한 느낌의 철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여 인간적이고 희망적인 친숙한 느낌의 기업으로 다시 태어난 포스코의 기업 홍보마케팅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은 비단 나 뿐 만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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