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감상문] 코리안 심포니 공연을 보고 나서 -

소개글

코리안 심포니 음악회를 갖다와서 쓴 감상문입니다.
바그너 기획 시리즈 3번째 공연..

목차

1. 프로그램
2. 공연 감상문
3. 지휘자, 연주자, 연주 단체 소개

본문내용

2. 공연 감상문

4월 15일...제 17대 국회의원 총선날..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관계자가 초대권을 준다는 공지가 있어서 초대권으로 공연이나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코리안 심포니가 바그너 기획 시리즈를 이미 두차례 했고, 상당한 연습량으로 뛰어난 연주 실력을 두 차례의 공연에서 드러냈다는 평가가 다분해서.. 정말 기대되는 공연이었다.
바그너 기획 시리즈 중에서 마지막 공연인 오늘 공연은, 전반부에는 모차르트의 곡으로
후반부에는 바그너의 곡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반부의 프로그램은 단지 시간때우기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all wagner 프로그램이라면 정말 좋을건데
예술의 전당에 도착하니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콘서트 홀 앞의 분수가 참 인상적이다.
폰카에 디카에 사진찍느라 정신없는 사람들, 물벼락 맞느라 뛰어다니는 꼬마아이들..
정말 우리나라에도 이런 장소가 있다니 @.@ 너무나 멋지고, 좋다. 2층 E열 88번 자리에 앉았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자리인 것 같다.

참고 자료

www.goclass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