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학] 정치경제학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4.11.29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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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경제학에 관한 간단한 정리
목차
시장이냐 정부냐는 물음이 왜 무의미한가?
상품이 사라진 사회는 어떤 것이며 그것은 가능한가?
화폐수량설
지불수단 중 신용화폐 - 공황의 매커니즘
이윤의 원천은 무엇인가?
이윤을 증대시키는 방법 - 절대적 잉여가치, 상대적 잉여가치
주식회사, 공기업
국가의 기능
실업이 증가하는 이유
본문내용
상품의 생산과정에서, 생산수단, 즉 기계와 원료는 자기의 가치를 그대로 상품에 이전시킬 뿐이다. 원료와 기계는 이미 다른 곳에서 생산되어 일정한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동자는 하루의 임금을 받아 생활하면서 새롭게 노동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 이 경우 노동자가 받는 임금보다 더 큰 가치를 창조한다면 이윤이 발생한다.
노동자의 임금은 노동력의 가치에 따라 결정된다. 노동력의 가치는 노동력을 재생산하는 데 드는 사회적 노동량과 같다. 즉 노동자의 필요생활수단의 가치가 노동력의 가치이다.
기업가의 이윤은 노동일에서 이 노동력의 가치를 뺀 것이다. 기업가는 노동자에게 노동력의 하루의 가치를 지불하고 노동력을 사용할 권리를 얻는다. 따라서 기업가는 자신이 정당한 대가를 주고 노동력을 사용할 권리를 얻었으므로 노동력의 사용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대로 노동자는 자신이 받은 임금이 자신이 창조한 가치보다 적은 것이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양쪽의 주장이 모두 옳은 주장이므로 힘이 센 쪽이 이기게 되는데, 노동자계급은 일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는 임금노예이기 때문에 자본가계급보다 힘이 약해 임금에 해당하는 노동시간보다 긴 노동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하여 노동일은 노동자가 자기 임금에 해당하는 가치를 창조하는 ‘필요노동’ 시간과, 자본가의 이윤에 해당하는 가치를 창조하는 ‘잉여노동’ 시간으로 나누어진다. 이 잉여노동이 이윤의 원천이다.
참고 자료
김수행, 알기 쉬운 정치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