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통계] 척도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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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명목척도
서열척도
등간척도
비율척도

본문내용

척도란 어떤 가설에 의거하여 본래 질적인 내용을 지닌 여러 속성을 수량적인 변수로 바꾸어 놓은 표지를 말한다. 이러한 척도는 명목척도(名目尺度), 서열척도(序列尺度), 등간 혹은 간격척도(間隔尺度), 비율척도(比率尺度)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명목척도
측정수준중 가장 약점이 많은 것이 명목수준이다. 이 수준에서는 측정대상을 분류하는 데에 수치나 기타의 상징을 이용한다. 이러한 수치나 상징이 명목척도가 된다. 명목척도의 기본속성은 한 범주내의 대상들의 속성이 서로 동일한 반면에 동일한 측면 이외의 속성은 동일하지 않다. 동일한 논리적 속성은 반사성, 대칭, 이행성이 있는데 먼저 반사성은 한 범주내의 모든 대상은 그 자체와 동일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대칭이란 A=B이면 B=A인 경우의 관계를 의미하고 이행성은 A=B이고, B=C이면 A=C인 경우의 관계를 의미한다.
이러한 세 가지 논리적 속성은 같은 범주내의 대상들 간에는 나타나지만 범주 간에는 반드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는 명목척도가 상호 배타적인 특성을 갖고 있고 자료를 포괄적인 범주로 구분하기 때문이다.
명목척도의 가장 대표적인 예가 우편번호가 있겠다. 우편번호는 숫자의 크기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숫자 그 자체가 지역을 구분하는 단순한 도구로 사용될 뿐이다. 또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이력서에 기입해야 하는 종교, 직업, 지역등도 이 척도에 해당한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