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중 생활사] 전통가옥 계승의 필요성과 그 방안

소개글

"한국 민중 생활사" 라는 교양시간에 제출한 기말 리포트입니다. 도서관에서 책에 파묻혀서 준비했던 생각이....T.T...열심히 준비한 자료입니다. 준비하면서 우리의 한옥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좋은 자료로 활용하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WHY - 전통 건축 계승의 필요성
2.WHAT - 무엇을 계승해야 하나?
3. HOW - 계승 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서양문화에 수용에 있어서 우리사회는 맹목적인 모방이 아니면 강도 높은 배척이라는 이원적인 태도를 취하여 어느 것이 우리의 문화인지 구별조차 하기 힘든 상황에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명분상으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추구하는 것이 옳다고 하지만, 우리문화의 정체성이 바로 서지 않은 상태에서는 서양문화를 맹목적으로 쫓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 정치, 경제 심지어 예술의 각 분야까지도 어디 하나 "이것이야 말로 한국적인 것이다." 라고 내세울 만한 것이 별로 없다. 물론, 건축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우리나라의 건축을 가리켜 "국적 없는 건축"이라고 한다. 왜 이런 비판이 나오는지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세계 어디를 가도 나라마다 그들만의 전통이 담긴 건축물이 존재한다. 비록 고궁이나 절 등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 되고 있지만, 일반 건축물들에서는 그다지 "우리 것" 이라는 느낌을 찾기 힘들다. 어느 저명한 외국 건축가가 서울을 보며 "전세계 건축물들을 모아놓은 건축 시장" 같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현대 건축가들은 새로운 것, 신기한 것만을 추구해왔지, 전통을 잘 살릴 수 있는 작품들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이런 현상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로 우리 사회에 땅과 건물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인식이 팽배해 있어, 빈터나 오래된 건물을 보면 ‘왜 빨리 새 집을 짓지 않나’ 하고 조바심을 낸다. 둘째는 질곡 많은 우리 근 현대사이다. 외세, 식민화, 전쟁으로 인해 건축 환란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1.전통 문화 마을 보존, 전승을 위한 모델 개발 연구 1994, 문화 체육부
2. 남아 있는 역사, 사라지는 건물 2000, 김정동, 대원사
3. 한옥의 재발견 1995, 박명덕, 주택 문화사
4. 우리 건축 틈으로 본다 1999, 권삼윤, 대한교과서
5. 한옥의 조형 1989, 신영훈, 대원사
6. 우리 건축을 찾아서 1997, 편집부역, 발언
7. 우리 옛 건축에 담긴 표정들 1998, 류경수, 대원사
8. 울산대학 건축학부의 토크쇼 1999, 아크포럼 편집, 서울 포럼
9. 한국의 현대 건축 비평 1998, 임석재, 예경
10. 신 건축 기행 1998, 서용식, 연기홍, 매일 경제 신문사
11. 유럽 건축 순례 1997, 박호재,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