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이해] 웃어라 무덤아 - 컨셉있는 주제
- 최초 등록일
- 2004.12.01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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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감상레포트로
단지 감상문형식이 아니라
자유형식중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쓴 글입니다.
교수님께서 읽어 주셨습니다
특이한 형식과 독창적인 내용으로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자: 한국 연극으로써 최초로 100만 명을 넘긴 ‘웃어라 무덤아’연출자 김광보씨를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광보(이하 김): 안녕하세요.
기자: 이렇게 실제로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도 그 연극을 보았는데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재미있는 요서도 곳곳에 있고요. 연출자로써 이 연극의 인기에 비결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김: 감사합니다. ‘웃어라 무덤아’ 에서 현대 사회를 은근히 비판했다는 점이 강하게 어필 된 것 같습니다. 모두들 암묵적으로 동의 했다는 것이지요. 단지 적은 돈 때문에 사람을 괴롭게 죽어가게 했다는 점. 용서할 수 없는 일이지요.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일들이 매일 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몇 만원, 몇 십 만원 때문에 살인이 일어나고 가족끼리 의절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생활상의 갈등이 결론적으로 할머니가 꽃이 됨으로써 해소되는데요. 그러한 해소에서 사람들이 대리만족, 즉 위안을 얻고자 했겠지요. 삭막한 세상 속에서 한줌의 희망. 그런 것이 사람들에 마음에 들었던 것이 아닐까요?
기자: 맞습니다. 저도 그 점에서 왠지 모를 위안을 얻은 것 같습니다. 아! 다음달 28일부터 연극의 본고장 미국의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이 올라간다는 예기를 들었습니다.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김: 다음달 28일부터 브로드웨이에서 한국어 그대로 공연을 합니다. 물론 영어 대본이 쓰인 팜플랫을 무료로 줄 생각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한국어의 아름다움, 그중에서도 사투리의 운율감을 생생하게 전할 생각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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