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관상학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관상학과 미신
2. 관상학과 편견
3. 서양의 관상학 그 긴 그림자

Ⅲ. 결론

본문내용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관계를 맺는 것이다. 때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때로는 친목을 위해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을 판단하기 위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외모 특히 얼굴이다. 그 이후부터는 그 사람의 말투나 행동으로 그 사람에 대한 나름의 정의를 내리게 된다. 각박한 세상에서 한 사람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어 줄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서 판단하는 기준에 있어서도 그 사람의 외모는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얼굴, 골격, 말투, 행동들이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믿고, 그것에 관하여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관상학이다. 따라서 관상학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관계를 맺는데 기본이 되는 중요한 학문일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관상학이 문명의 발달과 함께 태동되었으며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했음을 보여주고, 그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하지만 결론은 서양에서의 관상학은 결국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만들고, 그것으로 인한 ‘구별짓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역사의 변화와 함께 관상학의 변화를 순서대로 설명하는 방식이다. 이 책의 구성방식과는 별개로 책을 읽으면서 떠올랐던 생각들을 주제별로 정리하여 고찰한 것들을 본론에 기술해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