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 1920년대 초반 동아일보에 나타난 자치에 관한 인식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제국주의의 식민지배에 관한 인식
1)영국형 식민지배
2) 미국형 식민지 지배

2. 민족운동과 차지 정부의 독립성에 관한 인식
1) 이집트형 독립정부
2) 아일랜드 자유국
3) 터기형 독립국가

Ⅲ. 결론

본문내용

3·1운동 이후 임시정부의 외교적 활동에 관한 연구는 어느 정도 진척되었으나 그러한 홀동의 기반이 되는 민족주의자들의 세계정세에 대한 인식은 별반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3·1운동 이후 식민지 조선의 민족주의자들은 민족운동의 새로운 방법모색을 위하여 세계적 조류에 결코 무심할 수 없었을 것이며 세계적 경향을 이해하기 위하여 각종 신문들은 외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당시 영국이 인정한 식민지의 자치와 독립도 전후 회복을 위하여 가정 적극적인 식민지배 방식(군사적 작전)도 마다하지 않았던 영국이 식민지의 민족운동에 굴복하여 어쩔 수 없이 실행한 것이었다. 식민지에서 실시한 자치와 독립의 현실적 독립성은 민족운동의 역량과 비례하고 있었다. 동아일보는 각 식민지에서 일어난 민족운동과 그들이 얻은 식민지 지배방식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자치의 독립성 정도는 무시한 채 자치를 ‘독립의 유보’라는 개념으로만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민족주의자들의 물적 기반과 연결하여 식민지 토착자본의 발전과 제국주의와의 타협에만 초점을 맞추고 개량적이고 타협적인 정치 이념으로만 여기고 있다.
자치에 관한 논의는 구체화되지 못하였고 대략적으로 이해하는데 그쳤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920년대 초반 형성되던 민족운동의 지형과 차지론자들의 주장을 검토하게 되었다 그러나 자치론들의 주장을 검토하게 되었다. 그러나 자치론을 독립에 유보하는 것으로 규정하는 지금까지의 피상적인 인식을 답습하여 가장 친일적인 집단이 주장하는 자치론을 자치론의 대표적인 주장으로 이해하는데에서 나아가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