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역사적 관점에서 본 유토피아

목차

1.들어가며
2.유토피아문학의 본질과 현실인식에 관하여
3.토머스모어의 가치관
4.<유토피아>에서 본 당시 영국의 현실인식
5.나오며

본문내용

1.들어가며
인간은 이상을 꿈꾸며 산다. 유토피아란 하나의 이상세계를 의미하고 유토피아란 말은 토마스 모어가 <유토피아>를 쓴 이후에 생겨났다. 모어가 살던 16세기에 꿈꾸던 이상세계란 어떠한 곳일까. 그가 추구한 세계는 정말로 존재 가능한 것인가.
모어는 인간의 본성을 선하게 본 것에 틀림없다. 정말로 유토피아 같은 세계가 존재한다면, 인간은 스스로 선행을 베풀고 타인과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꾸려나갈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인간은 고매한 정신의 영역을 분리하지 않더라도 하나의 개체에 불과하다. 남을 위해 헌신하는 삶, 무위의 삶이 가능한 유토피아는 인간이 하나의 ‘개체’이기를 초월한 선의 세계(이데아)에나 가능한 일일 것이다. 이러한 개인적인 견해를 차치해 두고라도, 유토피아를 그 자체로 몽상이고 공상에 불과하다고 치부해버릴 문제가 아니라는 점은 자명하다. 그래서 유토피아 문학의 본질에 대해 좀 더 심층 있는 논의를 전개시켜 나가도록 하겠다.
<유토피아>가 탄생한 이유는 아마도 인간이 현실에서 만족을 못하고 꿈의 세계를 그렸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당시 영국의 시대적 상황은 어떠하였을지 다각도로 살펴야 할 것이다. 현실을 비판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유토피아의 세계가 현실 세계의 대안이 될 수 있었는지 생각해 보겠다.
모어는 16세기 휴머니즘 운동가였다. 그가 쓴 <유토피아>도 휴머니즘적인 측면을 내포하고 있다. 인간 모어에 관해서 그의 휴머니즘적 사상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