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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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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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현재의 삶을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살고자 하는 욕심이라던가.. 다른 욕정들이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나는 생각하게 된다. 왜 이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한 것일까?
무슨 환경적인 요인이 있을까? 아니면 인생무상이라는 의미를 일찌감치 터득해 경지에 오른 것일까? 위에 해석에 보면 시 내용상에 나타나진 않았지만 은연히 삶의 괴로움이 배어 있다고 나와있다. 하지만 나는 그 의미를 도저히 찾아 낼 수가 없다.
저렇게 삶과 죽음 사이를 오가면서 친숙한 느낌이 들 정도로 대담하고 또 편안할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여기서 나는 새롭게 느끼는 점이 생긴다.
그냥 짜맞춰서 생각하는 것 일 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은 이렇다.
죽음과 같은 비참한 상황이 나에게 닥쳐 왔을 때 무조건 힘들다고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어차피 벌어진일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면 좀 더 침착하고 편안히 상황을 대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본다.
결론은 똑같겠지만 비관과 긍정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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