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조직행동론] 막스 베버와의 만남 - 자본주의화, 계급, 합리화 과정을 통해 현실 사회와 연결점을 찾을 수 있을까?
- 최초 등록일
- 2004.12.04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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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직행동론 시간에 A+맞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 베버와의 만남
Ⅰ. 자본주의 정신은 이윤 추구를 향한 탐욕의 정신이 아니다.
(1) 상식에 대한 도전
(2) 자본주의 정신과 프로테스탄티즘의 금욕윤리
(3) 자본주의 정신을 배양한 프로테스탄티즘의 금욕 윤리
(4) 세속적 금욕 윤리와 소명 사상, 그리고 예정설
(5) 신과 부(富)를 동시에 섬길 수는 없다
Ⅱ. 계급은 계급 그 자체로 이해할 수 없다.
(1) 베버의 계급 개념
(2) 계층화의 두 가지 양식 : 계급과 신분집단
(3) 계급, 신분집단 및 파당의 상호 관계
Ⅲ. 새로운 구속
(1) 이해사회학과 계급
(2) 새로운 예속의 틀
(3) 나오기에 앞서서
나오면서 - 질서와 한계
본문내용
1960년대 이래로 우리나라는 고속 경제성장과 더불어 산업구조의 변화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회구조의 재편성을 경험하여 왔다. 농업 등 1차 산업 종사 인구는 급속히 감소하여 왔으며 국내총생산(GDP) 중 농업이 차지하는 비율도 1970년에 25%였던 것이 1995년에는 7%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보여준 고도 경제 성장은 불평등의 심화와 이에 따른 계층간 위화감의 문제를 초래하였다. 우리나라의 소득분포 상황은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중남미국가들에 비해 결코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선진공업국이나 사회주의 국가보다는 불평등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회적 불평등은 각 사회마다 그 양상이 상이할 뿐만 아니라 사회성원들에 의해 주관적으로 인지되고 수용되는 범위 또한 다르다. 다만 일반적으로 불평등구조가 정형화되고 재생산되어 나가는 정도가 높을수록 경직된 사회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사회에서는 많은 경우 구조적 경직성이 사회적 갈등과 불안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중략)
역사학자 E. H. Carr(카)는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이 상호 작용하는 현재와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였다. 이는 역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문을 공부하고자 할 때 모두 적용되는 법칙이다. 우리는 과거 학자의 이론을 공부하여 현실 속에 몸담는 ‘나’와 대화를 하며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새로운 이론의 정립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 특히 19세기 서양 사회학자인 맑스, 베버, 뒤르케임이 당시에 연구한 결과물, 즉 그들의 사회학 이론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학문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그래서 21세기 한국 사회에 살고 있는 나는 막스 베버(M. Weber)와 끊임없는 대화를 시도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