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패권국의 존재가 국제사회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가

목차

서론

본론 -1.패권국가의 횡포
2.패권주의의 대안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현대 국제정치를 설명하는 이론 중에는 패권을 장악한 중심국가가 국제사회에 존재할 때, 국제사회의 질서와 평화가 유지될 수 있다 박준영, 국제정치학(박영사, 2003 중판), p. 38
는 ‘패권국 이론’이 있다. 그러나 과연 패권국의 존재가 국제사회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가.

Ⅱ.본론
1. 패권국가의 횡포
패권국은 강대한 군사력에 의하여 세계를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적 강대국을 일컫는 말로 과거 국제사회의 대표적 패권국가는 ‘로마’를 들 수 있고 오늘날 국제 사회에서는 ‘미국’을 들 수 있겠다. 그렇다면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본격적인 패권국 노릇을 하게 된 미국은 근 50년간 국제안보를 위해 과연 긍정적인 역할을 해 왔는가. 다음 두 사례를 살펴보기로 한다.
먼저 1946년에 일어난 베트남 전쟁을 들 수 있다. 이 전쟁은 베트남 민중들이 식민주의 통치를 끝내고 민중들의 독자적인 국가를 세우려는 노력과 미국의 이익이 충돌하여 벌어진 것이었다. Immanuel Wallerstein, 미국 패권의 몰락(창비, 2004), p. 28

미국정부가 베트남에 개입한 명시적 이유는 공산주의를 저지하는 것이었으나, 진정한 목적은 대외적 측면에서는 누가 이 세계의 패권을 차지할 것인지를 놓고 소련과 벌인 전쟁이었으며, 대내적으로는 이러한 반공주의 정책으로 미국 내 급진적인 조합원과 노조대표를 탄압하기 위함이었다.

참고 자료

1. 박준영, 국제정치학(박영사, 2003 중판)
2. Immanuel Wallerstein, 미국 패권의 몰락(창비, 2004)
3. Jonathan Neale, 미국의 베트남 전쟁(책갈피, 2004)
4. George Soros, 미국 패권주의의 거품(세종 연구원, 2004)
5. 이수형,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안보(한울,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