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론] 복수는 나의 것과 올드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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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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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또한 히안한 점은 똑같은 장르의 영화를 찍는 것이 아니라 찍을 때마다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찍는 다는 점이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영화에서 다른 장르 속 안에 복수라는 주제가 담겨져 있었다.
‘복수는 나의것’은 우연한 사고로 일어났지만 결국은 복수라는 이름 안에 비극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영화이고 ‘올드보이’는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상처 입은 인간이 펼치는 복수극, 복수가 복수를 낳는 무서운 상황들로 짜여져 있는 영화이다. 이처럼 이 두 영화는 복수라는 주제를 담고있지만, 또한 폭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이 두 영화 모두 폭력의 잔인함을 나타낸 영화이고 그 폭력 안에 완벽히 파멸시키고자 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복수는 나의 것’의 폭력은 ‘올드보이’ 보다 더 잔인하고 폭력이 여실히 그대로 들어 났던 영화 인 것 같다. 관객이 육체적인 고통의 경험을 느끼기를 바라는 영화인 것처럼 말이다. 이 두 영화는 모두 그래픽한 묘사가 세밀하고 심리적인 것이 더해지면서 더욱 잔인해 보이지 않았을까. 그래서 더더욱 두 영화는 너무 냉정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