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자원개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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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접한 것은 한참 베스트셀러로 사회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을 때였다. 이 책은 부자의 속성을 대표하는‘부자 아빠’와 중산층을 대표하는 ‘가난한 아빠’의 돈에 대한 시각을 대비시킨 뒤 부자들이 ‘돈을 관리하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사람들은 흔히 좋은 직장을 찾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직장에 들어간 뒤에도 평생 고용을 꿈꾸며 열심히 일하지만 어느 날 구조조정대상이 돼 대책도 없이 직장에서 쫓겨난다. 요행히 직장을 유지하거나 능력이 뛰어나 고임금을 받고, 진급한다 하더라도 돈에 찌드는 것은 비슷하다. 이 사이 자신도 모르게 노후가 가까워 오지만 그 대책이라야 불안하기 짝이 없는 연금 정도다.”고 일반적인 가난한 층의 특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부자는 이와 다르다. 무엇보다 ‘돈의 관리’에 능하고 좋은 직장을 구하기보다 좋은 직장을 차리기 위해 애쓰며, 돈의 장점과 돈이 주는 자유를 솔직히 인정하고 돈의 속성을 파악해 이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돈에 대한 지식을 가지면, “사람이 돈을 위해 일하는 대신 돈이 사람을 위해 일하게 할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참고 자료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