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근대사] 정화의 대원정

소개글

동양근대사 시간에 제출한 것입니다. 참고자료에서 보듯이 많은 자료를 참고하여 오랜시간 걸쳐 작성한 것입니다. 사진자료도 있고, 특히나 각주에 신경썻습니다. 지명이 많이나오는데, 옛지명으로 나온것을 현대 지명을 알아내어 각주다는것은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참고하시기 좋으실 것입니다.
한글2002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정화의 생애
2) 해외 원정
ㄱ.함대 파견이 가능했던 배경
ㄴ.함대 파견의 동기와 목적
ㄷ.정화가 환관의 몸으로 함대의 총책임자로
등용된 이유
ㄹ.함대의 구성
ㅁ.정화의 7차 항해
3)해외원정이 가지는 의의
3. 결론

본문내용

정화에 대한 기록은 특이하게도 그가 대함대를 이끌고 7차례의 항해를 다녀왔음에 불구하고 사료에는 명쾌하게 나타나 있지 않다.
『명사(明史)』에 의하면
“정화는 운남(雲南) 에서 연왕을 도운 공이 있어 후에 태감으로까지 발탁되었다”
라고 간략하게 기록되어 있다.
또 다른 기록으로는 정화가 태감으로 남해 원정에 나서기 직전인 1405년(영락3)에 고향에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르는 자기 처지를 염려해 고향에 죽은 아버지의 묘비를 세웠는데, 그 묘비에서 조금이나마 정화에 대한 기록을 발견 할 수 있다. 비문에 따르면 정화의 일족은 증조할아버지 배안(拜顔:바얀, Bayan)대에 운남으로 이주했으며, 할아버지의 이름은 합지(合只:하지), 아버지의 이름도 합지(하지)였다. 그의 아버지는 1344년 12월 9일에 태어나 1382년(洪武15) 7월 3일 39세로 세상을 떠났는데, 온씨와 결혼해 형 문명, 화(和) 외에 네 딸을 낳았다. ‘마(馬)’ 라는 성은 무하마드의 음을 딴 성이며, 중국에 이주한 이슬람교도가 가졌던 일반적인 성이었다.
마화(馬和:나중의 정화)가 운남의 곤양에서 태어난 것은 원제국이 멸망한 뒤인 1371년(홍무4)이었다. 그가 출생했던 시기는 명조가 이미 건국되었던 시기이며, 그의 고향인 운남지방은 여전히 원조의 잔존 세력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으나, 홍무14년(1381)에 명조에 복속되었다. 원제국 잔존세력의 소멸은 이 지역에 거주하던 이슬람교도에게도 커다란 타격을 주게되었는 바 이는 원제국하에서 특권적인 자유를 누리던 색목인(色目人)의 소멸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정화의 아버지가 병으로 죽고 마화는 12살의 나이에 포로가 정화
되어 연왕(뒷날의 영락제)에게 환관으로 보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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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ine Blunden and Mark Elvin, The Cultural Atlas of the World: China (Stonehenge Press, 1990).
http://www.chinapage.com/zhenghe.html
http://planet.time.net.my/CentralMarket/melaka101/chengho.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