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화의 이해] 프랑스 문화를 찾아서( 프랑스의 향수)

소개글

프랑스의 향수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프랑스 향수와 역사
2. 프랑스 향수의 종류 및 제조방법

세부목차는 내용안에 자세히 나와있고 프랑스 향수의 모든것이 기술되어있습니다.

본문내용

1.향수의 역사


-향수의 메카 프랑스

'향수'하면 프랑스를 떠올리게 된다. 프랑스에선 향수 산업이 일찍이 발전하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기 때문에 그 기술력이라든가 Know-how 등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프랑스의 향수 산업의 본거지라고 한다면 파리가 아니고 그라스(Grasse) 라는 곳이다. 이
곳은 예전부터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가죽을 수출하는 공업과 상업이 번창했던 곳이었는데,
대량의 가죽을 취급하다보니 그 가죽냄새에 견딜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가죽제
품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가죽냄새 때문에 불편을 느꼈을 것이다. 그래서 가죽냄새를 좀 없
애보고자 하여 향료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향료기술이 발달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그라스 지방은 향료산업의 본거지가 되게 되었다.
향수는 옛날 잘 씻지 않는 귀족들에 의해 개발되었다는 소리도 있다. 씻지 않아 나는 냄
새를 없애려고 하나의 도구로 사용을 한 것이다.

-술은 향수를 부르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던가. 중세시대에 한참 유행하던 연금술을 연구하던 어느 연
금술사가 금 만들 생각은 안하고, 오랫동안 향을 간직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포도주를 증류
해서 알코올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이 신기한 물질인 알코올은 "물보다 흡수가 빨라" 방향물질을 뛰어나게 용해시킨다. 아무
튼 실패한 연금술사의 엉뚱한 발견으로 향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고, 급기야 1370
년 헝가리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이러한 알코올을 이용한 최초의 향수인 "헝가리 워터"를 개
발하게 된다.
이 헝가리 워터는 오늘날의 '오데코롱'의 전신이라고 하는데, 어찌되었거나 "금"과 "술"이
잘 만나서 "금술" 좋게 이러한 향수를 낳게 되었다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