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전등사 견학문(건축의 시각에서 본 견학문)

소개글

이 글은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쓴 견학문 혹은 기행문의 형식으로 쓴 글입니다. 이 글을 쓰게 된 배경은 기술자가 고건축하나를 선택하여 견학문을 쓰는 레포트 때문에 직접 강화도에 있는 전등사를 초가을에 견학하여 쓴 글입니다. 견학을 한 곳은 전등사로서 갔던 시기가 초가을 이었기 때문에 겨울에 견학을 하셔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시고는 무난하리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사진에 특별히 가을을 생각나게 하는 단풍사진이라든가 가을전경이 없습니다. 늦봄이나 여름, 가을 다~~ 가능합니다. 이 점 유의 하시면 되구요.. 글을 읽어 보시고 혹시 가을을 나타내는 문구만 다운받으시는 분들의 계절에 맞추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 보고서는 A+를 받은 것으로 전등사의 역사를 제외하고는 충실히 저의 감정과 생각에 의해 쓴 것입니다. 그래서 특히 인터넷 등에서 글 복사를 싫어 하시는 교수님께 제출하는 보고서로서 적합하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1. 전등사로...
2. 전등사 연혁
2.1 명칭의 유래 및 형성배경
2.2 전개 및 발전과정
3. 전등사 둘러보기
4. 전등사를 내려오면서...

본문내용

보고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고 건축 답사지 선정을 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서 전국에 있는 많은 고 건축물에 대해 알아보다가 전등사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 큰 망설임 없이 답사지로 선정하였다. 쉽게 갈 수 있는 서울내의 고 건축물은 언제든 쉽게 갔다 올수 있기 때문에 보고서를 써야 한다는 특수한 조건에 힘입어 서울 외의 지역으로 가고 싶었고 그 중 강화도는 아직 가보지 못한데다가 교통편이나 시간에 큰 부담이 없었던 것이 전등사를 택한 이유 중 하나였고 전등사를 소개한 글을 읽어보니 고구려 때부터 그 역사가 시작 된 후 사찰에서 겪기 힘든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고 다양한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었으며 창건이래 각 시대별로 중수와 신축이 일어나 각 시대별 건축양식이나 그 잔재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전등사를 선택하게 되었다.

중략....

전등사에 가기 위해 정족산을 오를 때만해도 단지, 건축양식이나 지어진 구조를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갔었다. 그래서 가기전에 자료를 조사한 것도 전등사의 전반적인 연혁정도와 각 건물의 건축양식들에 대해서만 대략적으로 조사하고 갔었는데 막상 전등사를 돌아보고 나니 이러한 건축양식이나 배치에 대해서도 좀더 깊이 알 수 있었지만 전등사만이 가진 독특한 사건들, 즉 삼랑성부터 시작해서 프랑스를 물리친 양헌수 장군, 사고를 보관하였던 정족사 사고, 옛 고려의 궁터와 전등사와의 관계, 그리고 오랜 역사만큼이나 같은 자리에서 사라지고 다시 생긴 건물들과 절내에 무기고로 추정되는 터, 어떻게 전등사가지 왔는지 알 수 없는 중국 범종이 있는것, 그리고 재미있는 여러전설들, 이러한 수많은 일들이 이 작고 아담한 사찰을 그렇게 유명하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이유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