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행복한 페미니즘을 읽고

소개글

행복한 페미니즘을 읽고 책 내용을 뽑아 정리한 내용입니다. 책 순차대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분야별로 뽑아 다시 정리했기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목차

Ⅰ. 페미니즘이란?
1. 일반적 오해
2. 벨 훅스의 정의

Ⅱ. 벨훅스의 관점으로 본 사회적 현상
1. 우월주의에 빠진 백인 페미니스트
2. 누구를 위한 아름다움인가
3. 우리에게도 ‘성 의 자유를 달라
4. ‘낙태’를 막지 말라
5. 남자는 칼?! 여자는 인형?!

Ⅲ. 교육을 통한 모두의 페미니즘
1. 교육의 의의
2. 아이들에 대한 교육
3. 대중들에 대한 교육
4. 교육의 성과

Ⅳ. 결론
1. 제목과의 유기성
2. ‘행복한 페미니즘’의 비판

본문내용

Ⅰ. 페미니즘이란?
1. 일반적 오해
① 페미니즘 이론은 반남성적 이론이다?
-> 페미니즘은 성차별주의가 몸에 밴 사람이 여자인가, 남자인가, 어린애인가, 어른인가에 상관없이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즉, 페미니즘은 남성을 적으로 삼는 운동이 아닌, 성차별을 하는 자를 적으로 삼는 운동이다.
예를 들어, 남자라는 특권을 포기하고 페미니스트 정치학을 선택하는 남자라면 귀한 동지이지만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을 견고하게 유지하는 여자는 페미니즘에 위협적인 존재이다.

② 페미니스트는 모두 레즈비언이다?
-> 역사적으로 볼 때 초기 페미니스트 중에 레즈비언의 수가 많은 건 사실이다. 여성 해방의 전위가 되었던 레즈비언과 양성애자 여성들은 그 당시에, 계급, 인종, 섹슈얼리티의 고정된 경계를 허물고자 여러 가지 좌파 운동에 이미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페미니즘 운동에도 뛰어들게 된 것이다. 그렇게 뛰어들게 된 레즈비언 중에서 일부만이 진정한 페미니스트로 남게 되었다.
예를 들어 레즈비언 커플 중에서도, 성차별적 행동, 즉, 남성성과 여성성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그것이 행동과 역할에서 나타나는 커플은 레즈비언일뿐 페미니스트는 아니다.
또한 페미니스트의 입장에서 본다면, 페미니스트들은 비록 자신이 레즈비언이 아닐지라도 레즈비언을 반대하지 않는다. 페미니스트들은 동성애라는 것을 여성의 선택권으로 인정해줌으로써, 이성애 중심적 성차별주의의 경계를 떠밀어내고 자신의 성적 정체성이나 취향을 막론하고 모든 여성이 자기가 되고 싶은 모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도록 돕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