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상] 구조주의와 포스트구조주의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4.12.08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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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구조주의
1. 구조주의의 철학적, 사회적 배경
2. 구조주의란 무엇인가
3. 구조주의의 한계
Ⅲ. 포스트구조주의
4. 후기구조주의와 탈구조주의
5. 후기구조주의의 등장배경이 된 직접적 사건
6. 후기구조주의와 탈구조주의 철학자들
푸코
데리다
리오타르
Ⅳ.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0세기는 크게 나누면 전반이 전쟁의 시대, 후반이 과학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얼룩진 전반이 있고, 그 후 스프트닉과 핵 개발, 컴퓨터로 상징되는 과학기술이 꽃피었다. 그러나 19세기에는 아름다운 꿈이었던 것이 20세기에는 악몽의 현실이 된 면도 있다. 19세기 사상이 한계를 모르는 ‘무한한 진보’를 믿고 있었다면, 20세기의 사상은 이 세계의 유한성에 대한 경고를 내 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무엇보다 20세기에서 가장 비극이었던 것은 국가 간의 전쟁이었다. 국가와 국가 간에는 그보다 더 높은 권위가 없다. 근대의 국민국가 자결주의는 극히 위험하다는 것을 드러냈다. 나치즘이 태어나고,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행해진 숙청이나 탄압을 포함해 20세기는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잔혹한 세기가 되었다. 이런 악몽과 같은 현실은 물론 사상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혼란의 20세기의 가운데에서 그 사회적 모순을 고발하고 인간의 주체성 자체에 의문을 던지고 나온 사조가 바로 구조주의이다. 비록 그 자체에 가지고 있는 한계에 부딪혀 사조가 채 정립되기도 전에 그 한계점을 보완하고, 혹은 극복하고자하는 후기구조주의와 탈구조주의가 잇달아 등장하였지만 구조주의는 20세기 후반에 여러 영역의 사유체계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난 개념이나 사상들이 서로 상호 보완되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이에 필자는 먼저 구조주의의 배경과 구조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그 한계점을 살펴본 후, 후기구조주의와 탈구조주의에 대하여 이론가들을 중심으로 고찰함으로써 그 의의를 논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양종근 “문예미학 ; 해체론과 맑스주의 - 맑스주의적 주체와 (탈)구조주의”
문예미학회 1999
윤평중 “서양윤리사상; 합리성과 사회비판-비판이론과 후기구조주의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