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학] EBS 아기성장보고서 제 1 편 - 세상을 향한 첫걸음

소개글

동영상 보고 성우 목소리만 듣고 그대로 받아 적었습니다. 열심히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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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나의 생명이 태어났다. 어머니와 이어진 탯줄을 끊어내고 독립된 삶을 시작하는 작은 생명. 아기들은 이 낯선 세상에 적응하고 반응하는 능력을 태어나는 순간부터 갖고 있다. 태어 난지 30분도 안된 현지가 주사를 놓자 고통스런 울음을 터뜨린다. 오랜 세월동안 신생아는 감각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몇몇 감각들에 대해 아기들은 성인 못지않은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청각이다.
태어 난지 이틀째, 달랑이를 흔들자 아기가 소리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린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아기는 소리에 반응한다. 여러 번에 걸친 청각 실험에서 대부분의 아기들은 주변에서 나는 소리를 쫓아 고개를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것은 신생아의 청각이 그만큼 잘 발달되어 있다는 신호다. 모든 소리 중에서도 아기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높은 여자의 목소리 즉, 엄마의 목소리이다. 아기의 청각은 배고프거나 아플 때. 불안할 때 자신을 달래줄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발달되어 온 것이다. 청각은 아직 시각이 온전하게 발달하지 못한 신생아들이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고가 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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