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학] EBS 아기성장보고서 제 2편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소개글

동영상보고 성우 목소리 그대로 받아 적었습니다.열심히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기의 탄생. 그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지는 일이다. 불과 열 달 사이에 아기에게는 우주의 탄생에 버금가는 엄청난 창조가 이루어진다. 그 창조 속에는 아인슈타인이나 뉴턴과 같은 과학의 영역도 어김없이 포함되어 있다. 세상에 첫 울음을 던지는 바로 그 순간 아기는 이미 과학자로 태어나는 것이다. 보면 볼수록 아기들은 신기하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스스로 뒤집고 기고 일어서서 걷는 법을 터득한다. 그것도 불과 1년 사이.
생후 5개월 된 성진이는 물건을 손에서 놓으면 땅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안다. 해석을 하자면 어느새 자신이 속한 세계의 한 가지 법칙, 중력의 법칙을 깨닫고 있는 것이다. 5개월 된 지은이는 이제 혼자서 일어나기를 배우는 중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공을 건드리면 굴러 간다는 사실을 안다. 그 놀라운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서 지은이는 자꾸만 공을 굴린다. 이제 13개월이 된 예나는 얼마든지 혼자 일어나 걸어 다닐 수 있다. 요즘 예나가 좋아하는 놀이는 공 던지기다.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해 잊어버리고만 중력의 법칙이 신기한 것이다. 15개월이 된 명환이는 목욕탕에서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목욕탕은 명환이에게는 재미있기만 한 하나의 실험실이다. 명환이는 지금 피티병을 물에 넣으면 물이 들어가는 원리를 반복 실험하는 중이다. 아주 어린 아이들도 도형을 범주별로 구별해낼 수 있다. 타원과 원은 때로 혼동하지만 원과 삼각형, 사각형은 구분해 생각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