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신라의 여왕

목차

여왕의 탄생
선덕여왕(善德女王)
진덕여왕(眞德女王)
진성여왕(眞聖女王)
여왕통치와 신라 시대의 여성관

본문내용

◐신라(新羅)의 여왕(女王)들◑

<삼국유사>에는 "성골(成骨)신분의 남자가 없었기 때문에 선덕여왕이 즉위하였다"고 적혀 있고 <삼국사기>에는 "시조부터 28대까지는 성골(聖骨)이고 29대 태종 무열왕 이후는 진골(眞骨)이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정된 신분만이 왕이 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었기에 여자가 남게 되더라도 성골이라면 왕이 될 수밖에 없었다. 26대 진평왕(眞平王)을 끝으로 남자 가운데 성골 신분을 가진 사람이 더 이상 존재 하지 않게 되자 할 수 없이 진평왕의 큰딸인 선덕여왕이 즉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선덕여왕의 즉위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이 왕위에 오른 사례이며, 곧이어 진덕여왕이, 그리고 250여 년의 간격을 두고 진성여왕이 즉위하여 신라에서만 3명의 여왕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