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국문학-한시

목차

1. 秋夜雨中 비 내리는 가을밤에 <崔致遠>
2. 寒松亭曲 한송정곡 <張延祐>
3. 舟中夜吟 밤 배속에서 읊조리다 <朴寅亮>
4. 甘露寺次惠遠韻 감로사 혜원스님에게 차운함 <金富軾>
5. 山庄夜雨 산장의 밤비 <高兆基>
6. 山居 산에서 사노라니 <李仁老>
7. 春晩題山寺 봄이 저물어 가는 산사에서 <陳澕>
8. 晩望 저물녘에 바라보며 <李奎報>
9. 浮碧樓 부벽루에 올라 <李穡>
10. 春日 봄날 <徐居正>
11. 山寺 산사 <李達>
12. 無語別 말없이 이별 했네 <林悌>

본문내용

속객은 이르지 않는 곳
올라오니 생각이 맑아지네.
산모양은 가을이라 더욱 좋고
강 빛은 밤인데도 오히려 밝구나.
흰 물새들 높이 날아 사라져 가고
외로운 배는 호올로 가벼이 가네.
부끄럽구나, 달팽이 뿔같이 좁은 세상에서
반평생을 공명만 찾아 헤매였으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