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coms1에서 해수 유동과 바람의 관계

목차

1. 서론
(1)서해안환경
(2)새만금 관련 사업
(3)규모

2. 본론
(1)기기설명
(2)자료처리

3. 결론
(1)결과값
(2)결론&제언
(3)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 론
서해는 남․북간 약 1,000㎞, 동․서(남 : 제주도～양자강, 북 : 산동반도～요동반도)간 약 700㎞로서 발해만을 제외한 면적은 404,000㎢, 부피 17,620㎦이다. 평균수심은 44m이며 60～80m의 비교적 깊은 부분도 있고 남북으로 뻗어 있으며, 최심부는 홍도 서방해역의 103m이며 해안선에 직각 되는 방향으로 많은 사퇴가 존재하고 육지를 향해 서서히 얕아지고 있다(한국해양편람, 1979. 국립수산진흥원). 서해는 유량이 적고 수심이 낮아 조석과 바람에 의한 취송류가 나타나며 높은 조차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형적인 특성으로는 움푹 들어간 만의 형태이며 이는 조차가 크게 발생되는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서해안의 해류는 쿠로시오의 지류인 황해난류가 제주도의 서방을 지나 서해 중앙에 도달하는 것이 있으나 그 세력은 아주 미약하며 그리고 중국의 발해만 방면에서 중국 대륙을 따라 남하하는 연안류가 존재하나 이 흐름 또한 미약하다.
조류는 조석현상에 따라 해수가 이동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흐름으로서 유향, 유속이 주기적으로 변화한다. 조류는 통상 약 반일의 주기를 가지고 있으나 장소에 따라서 약 하루의 주기로 유동하는 곳도 있다. 임의 지역의 조류를 분석하려면 조석과 만찬가지로 장기간에 걸친 연속 관측이 필요하다. 이런 장기 관측 자료를 주기해석(조화분해)하면 과거나 미래의 흐름을 계산할 수가 있다.
서해 중부(군산～부안)연안은 최근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종합개발사업에 의해서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만금 종합개발사업은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를 시점으로 고군산군도의 신시도, 야미도와 군산시 비응도를 종점으로 하는 33km의 방조제를 축조하여 40100ha의 국토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만경강, 동진강 하구의 연안해역에서 대규모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방조제는 수심 20m이상의 깊은 바다에 축조되며 조석량이 최대 5억 톤까지 유․출입 되는 대규모 간척 사업으로 현재 방조제 건설의 공정율은 약 85%를 보이고 있다.
새만금 종합개발사업의 대규모 간척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해안선의 변화가 발생되고, 이에 따라 해양에 발생될 수 있는 해류의 변화를 관측하기 위해서 4호 방조제 외해 측으로 실시간 해양환경 모니터링 부표(COMS1)를 설치하여 조류와 바람을 10분단위로 실시간 관측을 하였다(새만금 환경 연구 센터, 2000).

참고 자료

유익환, 1991. 천수만 및 연근해역의 해수 유동과 확산수치 모델링
신문섭, 2002. 새만금 간척 전야의 조석 잔차류 변화에 관한 연구
홍성소, 2002. 천수만의 조석과 조류 특성에 관한 연구
김유인, 1991, 조류와 수심의 변화로 인한 파랑 특성 변화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