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애들아 아빠랑 놀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가족'이란 자녀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가족 구성원들의 그런 이미지나 생각들은 어느 자식들이나 누구나가 비슷한 이미지가 아닐까 싶다. 어머니는 언제나 자상하시고, 우리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의지 할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해주신다는 생각들, 그와는 다르게 아버지에 대한 이미지는 그렇게 따뜻하고 포근하다는 생각보다는 무뚝뚝하시고, 과묵하며 가급적 사랑표현을 하지 않으시며,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보다는 사회생활에 얽매여 사시는 그런 대상으로만 자리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모든 아버지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특히 요즘은 이런 아버지상을 깨뜨리며 오히려 어머니 보다 더욱 사랑과 애정으로 자녀들을 돌보고ㅡ 양육하시는 신세대 아버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어서 조금은 반가운 실정이다. 내가 어렷을 때만 하더라도 내가 아버지와 함께한 어린 시절의 기억은 그리 많지만은 않았던 거 같다는 생각과 아버지는 아침에 일찍 회사에 출근하셔서, 저녁 늦게 퇴근하시고, 주말이 되어서야 비로서 아버지의 얼굴을 볼 수 있었는데. 그런 아버지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주무시거나, TV를 보는게 전부였고, 가족들과 주말을 이용해 소풍을 간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었다.
하지만 요즘 여러 매스컴을 통해서 요즘의 아버지들은 예전의 아버지들과 다르게 변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을 듣고, 보고 있다.
이 책 '애들아,~ 아빠랑 , 놀자"를 읽으면서 나는 갑자기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아이들에게 이렇게 꿈을 꾸게 할 수 있고, 행복을 심어줄 수 있는 아버지가 된다면, 아이들이 생각하는 그런 무뚝뚝하고, 과묵하며 사랑 표현을 자제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사라질 거라는 생각이 하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