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주거학)] 남산한옥마을을 다녀와서..

소개글

남산 한옥마을을 다녀온 사람면 누구나 작성해야할 감상문. 이 자료는 사진과 함께 내부와 외부형태를 담았으며 이를 보고 느낀점을 3장 정도 추려 간추렸다.

목차

감상문 외 한옥과 안채, 사랑채, 외부구조를 사진첨부 함.

본문내용

한옥은 현대 주거형태와 비교해 볼 때 다른 양상을 보인다. 지금은 대도시의 주위환경이 자연과는 동떨어진 높은 빌딩과 아스팔트의 도로로 인공적인 느낌과 도시적인 상막한 느낌의 첨단 건물들이 많다. 하지만 한옥은 옛날 선조들의 주거형태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앞마당과 여름에는 더위를 시킬 수 있는 시원한 대청마루가 있고 습기와 통풍을 제거하기 위해 높은 기단을 사용하여 집이 지어졌다. 이점이 현대식 건물과 상이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아마 우리 조상들이 사계절에 맞춰 변화하는 자연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발전된 형태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가장 큰 특징은 현대와는 다른 주거의 구조로 생활공간이 신분에 따라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다는 것이다. 여자들의 공간인 안채와 남자들의 공간이면서 손님을 위한 사랑채 그리고 노비들이 사는 행랑채 등 생활공간이 신분에 따라 각각 나뉘어져 있어 조선시대가 신분사회였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특징 중 하나로 그 사회가 어떠한 구조를 지니고 있었는지 미뤄 짐작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아닌가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조선시대의 한옥은 선의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건축물이라 생각된다. 직선과 곡선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어 지붕은 무거움을 덜기 위해 부드럽게 처리했고 모양을 살리기 위해 기와 하나하나를 정성껏 쌓아 올린 조상들의 모습을 상상 할 수 있었다. 단지 그것이 지금은 많이 훼손되어 옛날과는 다른 재료로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에 마음 한 구석의 안타까움을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또한 배산임수에 입각한 한옥마을은 주위가 경치 좋은 아름다운 산과 호수로 조성되어 있어 옛 조상들이 터를 잡을 때 어떤 조건에서 지리 선택을 했는지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