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존 그리샴의 파트너

소개글

존 그리샴의 소설 파트너를 읽고 줄거리 요약, 책을 읽으면서 가졌던 의문점들, 소감을 적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소설 중의 법조 시스템이나 관행에 관한 질문사항들
2.줄거리 요약
3.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법조인의 역할과 해당 소설에 나오는 법조인의 역할, 이미지 사이의 차이점, 그리고 소감

본문내용

(1) 소설의 주인공인 패트릭 래니건은 법률회사에서 근무하는 ‘파트너(partner: 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변호사)’였고 그를 도왔으나 결국은 배신하는 여주인공인 에바 미란다는 브라질의 리우에 있는 법률회사의 ‘어소시에이트(associate: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변호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패트릭은 원래 어소시에이트로 회사에 입사한 후 3년 뒤에 파트너가 되었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법률회사에 속한 변호사를 주식의 소유여부에 따라 변호사 구분하고 있는지, 그렇다면 그들이 받는 대우와 그들이 회사 내에서 가질 수 있는 권리 등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 패트릭의 법대시절의 친구이자 변호사인 샌디 맥더멋은 에바의 부탁을 받아 패트릭을 대리하는 일을 맡게 됩니다. 그리고는 “내가 형사소송뿐 아니라 민사 소송도 맡는 겁니까?”라고 에바에게 묻습니다. 에바는 패트릭은 다른 변호사는 원하지 않는다며 혼자 두 소송 모두를 맡으라고 합니다. 한명의 변호사가 이처럼 형사소송과 민사 소송을 함께 맡는 일이 가능하며 흔한 일인지 알고 싶습니다.
(3) 소설에는 이혼전문 변호사, 이민법에 능통한 변호사 등 특정 법률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변호사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패트릭이 일하던 법률회사도 해외 위법 행위 전문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변호사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들이 하는 행위에 있어서 ‘전문성’을 얻기 위해서 의사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것처럼 전문성을 취득하고 인정받기 위한 일정한 절차가 필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