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 이방인
- 최초 등록일
- 2004.12.11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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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뿔받았습니다. 책 다읽고 제 생각만적은거라서
반복되는거 전혀없고 내용도 괜찮을겁니다.
목차
이방인이라는 제목의 의미와 메르소의 죽음이 갖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자.
예심판사, 변호사, 신부 이 세인물의 말을 통해 드러나는 이데올로기는 무엇인지 분석해 보고, 메르소가 왜 이들의 말에 반항하는지 생각해보자.
본문내용
책을 다 읽고 난 뒤 메르소라는 사람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사회와, 그와 관계를 맺던 모든 사람들과 사고방식, 행동 등이 어긋나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 즉, 말 그대로 이방인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메르소의 행동은 사회가 위험시하고 충분히 적대시할 만했다. 그는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눈물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았으며, 졸리다 고 말하고, 심지어 바로 다음날 여자와 관계를 맺기까지 한다. 그의 이러한 행동은 사람들이 보기에 이해할 수 없고, 그가 어머니를 사랑한다고 했지만 그 사랑은 거짓이라고 생각 될 수밖에 없다. 재판장에서도 볼 수 있듯이,사회는 그가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아들로써 당연히 가져야할 감정을 보이고 마리와의 관계 또한 장례식 이 끝난 며칠 후 에 가졌어야 정상이며, 그 밖의 직장에서는 승진하고 싶어 한다는 시늉을 해 보이고 여자 친구에게는 빈 말로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해 주는 것이 사회에서의 정상적인 사람의 행동 이였기에 그가 이방인으로 된 것이다. 또, 그는 아랍인과 시비를 벌이고 있으며 별로 떳떳하지 못한 직업에 종사하는 아파트의 이웃 사람이 졸라대는 바람에 그와 친구가 되고 그 친구와 반목하고 있는 아랍인과 마주쳐 대치하다가 대낮의 사정없이 내리 쬐이는 태양 때문에 눈이 아물거려서 아랍인을 사살하게 되지만 재판장에서는 그의 살인 또한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고, 그의 이상한 행동과 성격으로 빚어진 것이라고 판단해 버린다. 그는 단지 내리 쬐이는 햇빛 때문에 살인했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