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일본에 가면 정말 궁금한 것이 많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 자신이 눈을 저 멀리 비추어 볼 때 난 세계속의 중심이 될 수 있지만, 내가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내 주변의 것들만을 보고 느낀다면 난 그 울타리 안의 병아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 나오듯이 이제 나도 세계의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고 접하기 위한 준비를 하려고 한다. 이 책은 나에게 있어 디딤돌이 될 것이고, 책이 나에게 일본의 문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한 장 한 장 넘겨보았다.
난 이 책에서 새로운 문화를 배웠고, 일본과 한국의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였다. 이 책은 4부로 나누어져 그 밑으로 여러가지 소주제로서 글을 쓰고 있다.
이 책의 작가 박창수씨는 일본을 다니면서 자신이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자신의 시선으로 적고 있었다. “ 세상 돌아가는 뉴스도 접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우선 당장 자기 편한 대로 사는 사람들이 많고 무정부주의자들도 많아요. 그리고 계획이 없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형편없어요.” 이 구절에서 난 일본인 스스로가 말하는 일본의 젊은이들에 대한 솔직한 대답이 가식적이고 주관적이지 않고 비판할 부분은 비판하고 칭찬할 부분은 칭찬해줄 줄 아는 객관적이면서도 나라와 국민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무조건 일본의 나쁜 점만을 적은 책은 절대 아니다. 일본 문화의 개방적이고 개성적인 젊은이들에 대해 적기도 하였고, 한국 가수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글도 적어두었다.

참고 자료

일본에 가면 정말 궁금한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