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총각네 야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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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영석 사장을 가장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자기관리이다. 장사를 시작한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영석사장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두시에 일어나 농수산물시장으로 간다고 한다. 가서 점심때가 다되도록 몇시간씩 걸쳐서 과일의 맛을 보고 또 본다. 아마 자신을 이기지 못한사람은 그 오랜시간을 그렇게 자신의 소신껏 밀어나가지 못할것이다. 이렇게 이영석 사장은 떡잎부터 알아본 될성싶은 나무였기 때문일까? 이영석 사장에게 누구보다 도와준 분들도 많았다. 물론 한분의 제자가 되기위한 이영석의 노력이 당연히 컷지만 처음에 만났던 오징어 행상아저씨(일년을 일을 배운), 가락동 하나상회 아주머니(과일 고르는 법을 가르쳐주신), 꽈리꼬추 아저씨(마케팅에 관해 느끼게 해준)분들의 조언없이도 지금의 이영석이 이루어지기 힘들었을것이다. 자신이 배울점, 부족한점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배워야하는 끈질긴 성격, 배우고 나서 정확히 응용할 수 있는 이영석 사장처럼 되고싶다. 나는 아직도 새벽6시에 일어나기로 한 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데에 책읽는 계속 부끄러워지며 나도 강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만이 성공의 열쇠를 쥐게 되는것이다. 이영석 사장이 그러했듯이, 자신의 현재의 모습이 힘이 강하고 능력이 있다고 해서 자신의 처지가 궁지에 몰렸기 때문에 성공할수 있는것은아니다. 어느누구도 쉽게 자기자신을 이길수는 없는 것이다. 이영석 사장이 밑바닥 이였기에 그렇게 성공할수 있었던 것이 였다면 이미 야채가게는 없어졌을것이다. 얼마나 자신의 의지가 강해야 하는건지 자신과의 싸움에서 어떻게 이겨야 하는건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영석의 야채가게가 ‘총각네 야채가게’한 책이 그 점을 나에게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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