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학]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와 3의 길

목차

1. 제3의 길과 세계
1) 3의 의미
2) 일반적인 제3의 노선
3) 사회민주주의에서 제3의 길로

2. 사회민주주의
1) 사회민주주의의 개념
2) 사회민주주의의 기원
3) 사회민주주의의 발전
4) 사회민주주의의 분열과 민주사회주의의 대두
5) 민주사회주의의 기초
6) 복지국가와 사회민주주의
7) 사회민주주의의 전망

3. 제3의 길
1) 제3의 길의 등장 배경
2) 제3의 길의 전반적인 개요
3) 제3의 길의 이론적 내용
4) 제3의 길의 평가

4. 제3의 길의 비판
1) 제3의 길의 비판 대두
2) 제3의 길의 문제점
3) 제3의 길의 대안

5. 제3의 길과 한국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3의 의미.
3이라는 숫자는 기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헤겔의 변증법이 바로 이 3이라는 숫자의 무한 반복인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정, 반, 합의 반복은 삼각형의 형태를 이루면서 논리적 완벽성을 추구하게 된다. 이보다 훨씬 전에 고대 인류는 가장 완벽한 형태를 삼각형으로 보고 있다. 어떠한 형태로든 삼각형은 늘 서있을 수 있으며 안정감이 있다. 그 이유는 특별한 규칙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헤겔의 변증법을 조금 더 살펴보자. 정과 반의 대립으로 새로운 이론인 합이 창출된다. 그러나 이 합은 다시 정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러한 정은 필연적으로 다시 도전을 받게 된다. 끊임없는 변화속의 발전이야 말로 변증법이며 이러한 단선론적 발전론인 탓에 마르크스는 그의 이론 중 유물론적 변증법을 도입했을 것이다.강문구(역) Ronald H. chilcote ‘비교정치학 이론’ (서울, 한올아카데미, 2004).P.135.

이러한 헤겔의 변증법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가 연구하고자 할 앤소니 기든스(Anthony Giddens)의 ‘제3의 길’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증법의 일반적 구성과 그에 따른 일련의 과정은 자연과학적 이론을 통해 보다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 단계인 패러다임을 통해 우리는 변증법의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가 쉽게 사용하고 있는 패러다임의 본래 의미는 자연과학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토마스 쿤은 패러다임이란 새로운 과학적 혁명이 발생한 현태로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으로서의 귀결은 아무런 도전도 없는 상태여야만이 가능한 것인데, 이 점은 헤겔의 변증법과는 상이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패러다임화(化)되어 가는 과정은 변증법과 매우 유사하다.

참고 자료

강문구(역) Ronald H. chilcote ‘비교정치학 이론’ 한올아카데미 2004
김용권(역) 피터 게이 ‘민주사회주의의 딜레마’ 한울 1994
노대명(역) 에릭 홈스봄 ‘제3의 길은 없다’ 당대 1999
박찬욱(역) Anthony giddens ‘제3의 길과 그 비판자들’ 생각의 나무 2002
박흥순 ‘국제기구론’ 동림사 2004
박흥순 ‘유엔과 세계평화’ 예진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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