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1780년 이후의 민족과 민족주의

소개글

서평 점수 5.0/5.0 만점받은 서평입니다.

목차

1.서론
1-1. 에릭 홉스봄은 누구인가?
1-2. 홉스봄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2.본론
2-1. ‘1780년 이후의 민족과 민족주의’의 내용 및 목차.
2-2. 이 책과 사회적, 학문적 의미가 비슷한 다른 책과의 비교.

3.결론
1-1. ‘1780년 민족과 민족주의’를 읽고...

본문내용

근대의 산물인 ‘민족’과 ‘민족주의’가 어떻게 생겨나 발전하고 쇠퇴하는지를 풍부한 역사적 예증으로 밝히고 있다. 홈스봄이 추구하는 역사 연구 방향(기층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역사) 즉, 하층민중의 민족 관념을 복원해냄으로써 주로 지배층의 시각에서 연구되어온 민족문제를 총체적인 시각에서 재조명 하고 있다. 주로 유럽(프랑스,아일랜드,웨일즈,독일,이탈리아,독일)의 민족주의가 태어나고 발전하게 되는 사회·역사적 맥락에 대한 논의와 함께 언어, 문화 등이 민족주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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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반에 걸쳐 세계사의 흐름을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개념은 바로 ‘민족주의’라는 개념일 것이다. 민족주의는 그 민족의 정치적 독립과 통일, 경제적 번영,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이데올로기로서, 시대와 사회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천해 왔다. 자유주의 시대에는 국민주의의 성격이, 1870년대 이후에는 개인의 이익보다는 국가의 이익을 중시하는 국가주의적 성격이, 1930년대 이후에는 전체주의와도 야합했었고, 공산주의 국가와 제3세계에서도 민족주의를 전략적으로 이용하기도 했을 만큼 민족주의는 20세기 내내 그 모습을 바꾸며 때로는 지배계급의 정치 이념 때로는 개발도상국들의 발전 이념 등으로 이용되며 근대의 세계를 형성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중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