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학]토종 다시마 - 동해안을 떠나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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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스페셜 토종 다시마 - 동해안을 떠나다...를 보고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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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환경에 관한 여러 가지 주제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나에 호기심을 가장 자극하는 토종 다시마-동해안을 떠나다를 보았다. 왜 다시마가 동해안을 떠날까? 요즘 환경이 많이 오염되었다고 하니깐 바다도 그만큼 많이 오염되었기 때문에 다시마도 살지 못하는구나. 다시마가 동해안을 떠나는게 뭐가 그리 큰 문제라고 그러는것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인터넷으로 방송을 보면서 그 궁금증을 해결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동해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깊고 푸른 바다인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깊은 곳일수록 비경이 펼쳐지는데 정말 바다 속에 신기한 것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런데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풍부한 어장이고 생명력 넘치던 동해 바다 속이 심상치 않다. 해양 생태계의 텃밭인 해조류 및 다시마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자연산 다시마로 유명했던 사근진 앞 바다에서조차 다시마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토종 다시마는 동해안의 보물이라고도 불리고 동해안의 깊고 깨끗한 찬물에서만 자란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해저 20m아래 이 다시마 군락이 많이 펼쳐져 있었다고 한다. 그 곳에 주민이 말하기를 옛날에는 우리가 여기 다시마 채취할 때 들어가면 거의 한 2000kg씩 다시마를 땄다고 하는데 요즘은 2000kg이 아니라 전혀 다시마 종자가 발생하지를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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