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법]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소개글

독서법의 기본이 되는 도서인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의 요약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독서학의 대가라 불리는 모티머 애들러와 찰스 반 도렌의 공저인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멘토,2002년)은 그야말로 독서학의 완성이라 부를 만하다. 다른 독서에 관한 책들은 포장만 달리한 이 책의 주석이나 해설서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이 책이 다루는 주제는 다양하고 그 논리적 순서 관계도 잘 짜여져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방식대로 이 책을 다시 읽는다면 얼마나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이었다. 사실 이 책은 오랜 전부터 조금씩 읽어왔던 터라 다시 읽기 위해 손을 댈 때 전에 읽었던 내용 중에 줄을 그었던 내용을 다시 확인하거나 차례를 다시 살펴가며 읽어야 했다. 그래서 오히려 내용을 좀 더 잘 이해하는 부분도 적지 않았다.
“닥치는 대로 읽는 것과 잘 읽지 않는 것은 비슷하다” 이 책의 초반부에 실려있는 이 구절은 다른 어떤 말보다 나의 뇌리에 깊이 박혔다. 꼭 나의 이전 독서 형태를 보여주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어야만 하는 당위성을 더해 주었다. 많은 독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정확한 독서라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